♡나의 일상♡

스케이트장이 된 사무실 옥상 얼음을 깨다.

상생지기 2018. 2. 6. 16:04


영하 15도

정말 추운날씨다.


강원도 철원에서 영하 20도에서 혹한기 훈련이 생각날정도로

매섭도록 추운날씨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사무실 수도가 얼어터지고

옥상은 스케이트장이 되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집에서

맥주한캔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게 최고인데...

얼마나 얼었을까?

옥상에 수도를 얼지 말라고 

조금씩 물이 나오게 해놨는데

입구부터 막히면서 

주말동안 얼어버렸다.

4센티 이상 두께는 될듯하다.

해머로 깨야 얼음이 깨어진다.

정말 단단하게도 얼었네 ㅎㅎ


사무실 옥상에서 스케이트를 타야하나?

그래도 혹시나 물이 샐지 모르니 언능 깨어야지 ㅋㅋ



겨울아 

적당히 추우면 안되겠니??